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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대비 산사태 막자" 산림청, 전국 현장점검 강화
  • 기사등록 2025-03-11 08: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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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웅포면 산사태 피해복구지.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오는 14일까지 '산사태 대응 중앙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27개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산사태 예방·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빙기(2∼4월)에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하면서 표층 유실과 세굴, 낙석,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산사태 중앙 현장점검반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조치 실태 ▲산사태 대피소 운영 및 가동상태 ▲산사태 행동 매뉴얼 정비 여부 ▲사방댐 등 예방사업 추진 상황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복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예방사업을 강화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향상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 현장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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