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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업재해인협회, 2025 산재인 장해극복&역량 강화를 위한 회원 간담회 개최 - 법무법인 사람&스마트 김찬영 대표변호사와 조백현박사 강연
  • 기사등록 2025-12-22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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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산업재해인협회(회장 민동식, 이하 인산협)는 지난 18일 인천노동복지합동청사에서 ‘2025년 산재인 장해극복 & 역량 강화를 위한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인산협 주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전국산재노동조합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인산협 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민동식 회장의 인사말과 협회 소개, 영상 상영 그리고 법무법인 사람&스마트 김찬영 대표변호사와 조백현 심리학 박사(전 근로복지공단 차장)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민동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동안 추진해 온 주요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노동계와 합심하여 우리의 힘으로 일구어낸 ‘산재노동자의 날’ 국가법정 기념일 제정이 꼽혔다. 

민동식 회장은 우리가 뭉치고 대동 단결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절실히 증명한 계기가 되었다고 그 간의 소외를 밝히면서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산재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는 시간이라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산재 제도 개선을 통해 산재인의 권리 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한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동식회장이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찬영변호사는 ‘요양중 사망, 장해사망 유족급여 승인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변호사는 예기치못한 산업재해로 장기간 요양중 또는 종결후 중증의 장해상태에서 장기간 고통 받다 합병증 등으로 사망한 경우 유족급여 대상자로 판정 받음에 있어, 본인 또는 보호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김변호사는 승인상병과 사망과의 인과관계 입증을 위한 의무기록 확보 등 필요한 요건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영변호사 강연 모습조백현 심리학 박사는 ‘산재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심리적 재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앞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참석자 51%가 PTSD 치료 대상자로 진단됐다'며 EFT(감정자유기법)와 EMDR(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그리고 자기 수용 훈련 등을 직접 시연하며 심리 재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PTSD 검사 결과를 발표, 치유 체험, 활동 공유 등을 통해 피해자 중심 간담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조백현 박사 강연 모습

인천산업재해인협회 민동식회장은 산재가족들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명예 회복을 위한 활동을 힘차게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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