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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지역 중대재해 예방사업' 현장 센터 운영 제안
  • 기사등록 2026-03-09 14: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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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경영자총협회는 9일 정부의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지중해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주요 산단 내 현장 센터 운영을 제안했다.


광주경총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소규모·취약 사업장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첫 전국 단위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크다"며 "평동산업단지 등에 중대재해 예방 혁신센터를 운영하면 현장 밀착형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방 정부가 공동 추진하며 2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현재 부산·인천·경기·충북·경북·경남·전남·제주 등 8개 지방정부가 참여 중이며 광주·대구·울산도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0인 미만 사업장, 사고 다발 분야의 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을 지원하고 위험성 평가와 기술 지도, 개선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광주경총은 "중대재해는 대기업보다 안전 관리 체계가 취약한 소규모·하청·지역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 기존 중앙정부의 점검은 물리적으로 모두 커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은 제도와 재정, 지방은 밀착 집행이라는 역할 분담을 통해 정책 효과를 현장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관리자 선임이 어렵고 기존 지원이 잘 닿지 않던 영세 사업장, 외국인 노동자 등의 안전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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