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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권보호 분야 12→17개 확대…인권시행계획 수립
  • 기사등록 2026-04-06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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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권보호 대상을 종전 12개 분야에서 17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6년 인권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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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시행계획은 지난해 확정된 '제3차 경기도 인권기본계획(26~30)'에 맞춰 4대 정책목표, 24개 추진방향, 36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가폭력 피해자, 의료, 디지털, 문화, 거주 등 5개 분야가 인권보호 대상에 포함됐다. 


국가폭력 피해자 분야에서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치유를 돕는 추모문화제와 사건 피해자지원센터 운영사업 등이 포함됐고, 의료 분야에는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운영사업 등이 계획됐다.


이밖에 문화 분야는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 디지털 분야는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는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이번 인권 시행계획은 일상에서 인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설계한 구체적인 안내서"라며 "새롭게 발굴해 낸 분야별 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해 탄탄한 인권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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